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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시간 이론

스테판 크레션(Stephen Krashen) 교수는 “한 가지 언어를 습득하려면 뇌가 청각을 통해 해당 언어에 3천 시간 정도 연속 노출돼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FBI에서 통역담당 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3천 시간을 해당 언어에 노출시켰더니 해당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외국계 회사의 임원으로 계시는 분이 영어 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동시통역사에게 3천 시간의 이론을 들은 후 이를 실천해서 영어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었다는 사례를 통해 2007년 경부터 점차 알려진 이론입니다.

2005년부터 아이보람에서는 매일 3시간, 1년 365일, 3년 동안 꾸준히 단계적으로 순수하게 영어에 노출시킬 경우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됨을 알려왔습니다. 하루 3시간 x 1년 365일 x 3년을 계산하면 약 3천시간이 됩니다.
3천시간 동안 영어에 노출이 되면, 임계량에 도달해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며, 말하고 읽고 쓰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언어 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이보람에서는 3년 과정이 끝난 엄마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영어권 국가에 가족 여행을 다녀오도록 권합니다.
여행을 다녀 온 엄마들은 정말 환한 얼굴로 다시 나타납니다. 그 곳에서 자유롭게 영어로 소통하며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3년 동안 3천시간을 영어에 노출 시키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우리말 배우는 단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천천히 그리고 매일 꾸준히 습관화해야 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힘들 땐 잠깐씩 쉬면서 가야 합니다.

이 조건들을 지키면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3천시간 노출시키면, 엄마들이 지금도 어려워하는 영어를 우리 아이들은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