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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후원금 의미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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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보람 작성일22-03-30 18:42 조회1,757회 댓글7건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Stand with Ukraine 행사에 후원해 주신 아이보람 모든 가족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원금 전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가족(아이들)을 선정하기 위해, 특별한 의미가 담긴 후원을 한 가족들은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쓰실 때는,

OO센터OOO(이름) : 후원금에 담긴 의미 (금액은 명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안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하티크바님의 댓글

하티크바 작성일

목동센터 김소망: 봄기운이 아름다운 4월의 첫날입니다.코로나로 힘들다라고는 해도 우리는 이렇게 일상을 누리는데, 지구 어느편에선  전쟁으로 인해 고통에 신음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감히 상상조차 어렵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얼마전 소망이가 뮤지컬배우 정영주씨의 노래에 함께 했는데 거기서도  -NO WAR- 에 대한 배경이 나와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워킹맘으로 정신없는 일상을 살아가지만 아이보람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더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우크라이나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음이찬님의 댓글

이음이찬 작성일

목동 센터 황이음
요즘 시대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이 충격 적이고 슬프네요.
군인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까지도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이 안타까워요.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피해가 가는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하게 됐습니다!!
이 작은 후원금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음이찬님의 댓글

이음이찬 작성일

목동센터 황이찬
저의 작은 후원금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아파하는 것이~ 제 마음은 슬프고 고통 받는 것 같습니다.
빨리 이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아프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윤욱맘님의 댓글

윤욱맘 작성일

평내본원 박윤아: 전쟁으로 힘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유튜브를 보았고, 엄마가 아이보람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고 말씀하셔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우크라이나처럼 우리나라도 1950년에 북한의 남침을 받아 많은 피해를 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그 당시 우리도 다른 나라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저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였습니다. 작년 3월부터 약 1년간 저축했던 돼지저금통을 털어서 몽땅 기부를 했었는데, 좋은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윤욱맘님의 댓글

윤욱맘 작성일

평내본원 박현욱: 동생이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는데, 포스터 만드는 작업을 제가 열심히 도와주었습니다. 동생이 아쉽게 전교 회장선거에서 떨어졌지만, 엄마가 수고했다고 저에게 용돈을 주셨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고, 결국 피난을 떠나는 소식들을 접하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보람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참여하고 싶어서 용돈 받은 것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은 저의 작은 마음이 잘 전달되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준혁학부모님의 댓글

권준혁학부모 작성일

목동센터 권준혁:
저는 이 시대에 전쟁이 벌어진다는 것 자체가 안타깝고 가슴아펐습니다. 러시아 군인들은 시민들에게 무차별 폭격을 하고 있고 시민들은 전쟁터를 피해 피난가야 된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6.25 전쟁 때처럼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두려움과 슬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6.25 전쟁때 우리나라가 많은 나라들에게 도움을 받은 것처럼 저도 우크라이나를 돕고싶어 제 3달치 용돈을 모금했습니다. 좋은일에 사용된다고 해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와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다시 행복하게 살수 있길 기원합니다.

syoungle님의 댓글

syoungle 작성일

묵동지경센터 전하정: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는 전쟁같은 건 교과서 속 역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마치 다른 세계의 일인 것 마냥 바라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젠 매일 뉴스에서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려왔습니다. 저는 오래전, 사이렌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화재가 나 사이렌이 울린 것이었습니다. 우르르 몰려가는 사람들 속에서 혹시 가족을 잃어버릴까 꼬옥, 손을 잡고 있었습니다. 귓가에 윙윙 거리는 사이렌 소리,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만에 저는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가벼운 화재인 것을 알고도 울었습니다. 뉴스를 보자마자 떠오른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와 사이렌 소리만으로 전 울음을 터뜨렸는데, 제가 우크라이나의 학생이라면 매일 들리는 총소리와 비명소리 안에서 어떻게 버텼을까요? 가벼운 화재만으로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은 저는 대피하는 인파 속 엄마, 아빠의 손을 놓쳤을 때, 어떻게 버텼을까요? 저는 그 상황에 몰입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좀 적어보일 수 있는 금액을요. 학생이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보단 적다 하더라도, 저는 운동에 참여했으며 적더라도 평화를 위한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 평화는 어떻게 되던 다시 돌아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평화가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랍니다.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지폐에 평화와 희망을 실어 보내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