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이 집에서 영어를 배운 아이들의 성공사례들이 증가하면서, ‘엄마표영어’라는 말 자체가 하나의 용어처럼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이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이런 ‘엄마표영어’라는 말이 점차 대중화되면서 이 사람, 저 사람, 심지어는 영어학원에서도 이 표현을 사용하고 있고, 그러면서 용어상의 혼돈도 발생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보람에서는 그냥 ‘엄마표영어 교육법’이라고 하지 않고, 정확하게 ‘모국어 습득 방식’이라는 표현을 붙여서 구분하고 있습니다.
현재 엄마표영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면, 크게 4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보람의 엄마표영어는 첫 번째인 모국어식 엄마표영어 교육법입니다.
종류 |
내용 |
모국어식 엄마표영어 교육법 |
우리말 배우는 과정을 영어 습득 과정에 그대로 접목시켜서, 우리말 배우듯이 영어를 습득해 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
책 중심 엄마표영어 교육법 |
영어 원서를 읽게 함으로써 영어를 습득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영어의 붐과 함께 한국에는 많은 원서 서점 및 원서 e-book 서비스가 나타나게 되었고, 이 곳을 통해서 주로 전파가 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
엄마가 직접 가르치는 엄마표영어 교육법 |
영어에 능통한 엄마가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고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영어 놀이와 대화하기 등을 통해 엄마가 직접 영어를 자녀에게 가르칩니다. |
엄마를 관리자로 참여 시키는 영어 학원 |
아이들이 다니는 영어 학원에서 주기적으로 엄마를 참석시켜 아이를 관리하는 방법과, 아이들이 과제를 제대로 하는 지를 체크하도록 지도하는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