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람에서는 영국의 어린이 서적 전문 출판사인 Dorling Kindersly사의 My First Dictionary 컴퓨터 프로그램(DK MFD)을, 간단히 줄여서 DK라고 부릅니다.
아이보람은 영미인 아이들의 단어 습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DK My First Dictionary 프로그램을 한국내 수입/판권을 가지고 있어서 국내에 DK MFD를 보급해 왔습니다.
아이들은 DK MFD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영미인 아이들이 사용하는 기본 1,000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DK MFD프로그램은 Whole Language Approach (전체적 언어 접근) 교수법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단어를 처음 배울 때, 책을 ㅊ,ㅐ,ㄱ 처럼 철자를 구분해서 배우지 않고, 통으로 ‘책’이라고 배웁니다. 영미인 아이들도 우리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b,o,o,k를 철자로 익히지 않고, Book으로 통으로 배우는 과정을 따르게 됩니다. 이렇게 전체적 언어 접근법으로 기본적인 단어들을 익힌 후, 책을 읽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르면 파닉스를 배워 모르는 단어를 소리내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 모국어 습득 절차에 따른 교수법입니다.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 중에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낱말 카드를 만들어서 TV나 냉장고에 붙여 놓고 아이들이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그 과정을 엄마를 대신해서 DK MFD 프로그램이 담당하게 됩니다.
DK는 단어, 애니메이션 동영상, 영문 설명, 게임 등을 통해 통으로 단어를 익히는 과정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DK MFD를 통해서 영미인 아이들이 사용하는 기본 1,000단어를 익히게 되고, 이렇게 익힌 1,000단어는 원서 읽기의 기초가 됩니다.
즉, DK MFD 과정은 한국인 및 영미인 아이들이 동일하게 거치는 기초단어 습득 과정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하며, 이 과정을 끝내면 책 읽기의 기초 어휘력이 만들어지게 됨으로써 점차 책 읽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DK My First Dictionary 소프트웨어는 저작권법 제 136조에 의해 유/무료를 떠나서 대여 및 리스용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는 DVD나 책과 달라서, 대여나 리스할 경우 불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