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becomes what he thinks about.
(사람은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
론다 번(Rhonda Byrne)의 저서 ‘Secret’에 나오는 말입니다. 수 세기 동안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한마디로 표현했다는 이 말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정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마음에 그린 그림과 생각이 그 결과들을 끌어 당긴다고 해서 ‘끌어 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이라고 합니다.
아이보람의 모든 출입문에는 이 문구가 쓰여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자유로워진 미래의 모습을 그리면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이보람과 함께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담은 문구입니다.
라벨효과(Label Effect)라는 것이 있습니다. “너는 정말 착한 아이야”하는 라벨을 붙여준 아이는 정말로 착해지고, 멀쩡한 아이도 “넌 쓸모 없어”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들으면서 자라게 되면 정말로 쓸모 없는 사람이 되어 간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붙은 꼬리표(Label)에 따라 정말로 그렇게 되어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항상 긍정적인 꼬리표를 붙여줘야 합니다.
프레이밍 이론(Framing Theory)이 있습니다. 같은 의미를 담은 표현이어도 긍정적인 표현과 부정적인 표현이 있습니다. 돈을 절약하는 사람을 ‘절약가’라고 하면 긍정적으로 들리지만 ‘구두쇠’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들립니다. 긍정적인 표현일수록 사람들을 움직이는 영향력이 커집니다. 조너선 판 트리트(J.Van T’Riet)교수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꾸준히 운동하면 건강해져 오래 살 수 있다는 말과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건강 문제로 일찍 죽게 된다는 말 중 앞의 말을 들은 사람이 운동할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고 합니다.
유명한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가 있습니다.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면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1968년 하버드 대학교 사회 심리학과 교수인 로젠탈(Rosenthal, Robert)과 미국에서 20년 이상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제이콥슨(Jacobson, Lenore)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 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한 반에서 20% 정도의 학생을 뽑았고. 그 학생들의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적 능력이나 학업 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개월이 지난 후 전과 동일한 지능 검사를 다시 했는데, 그 결과 명단에 속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학교 성적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교사가 학생에게 거는 기대가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입증한 걸로 유명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이론들은 명칭만 다를 뿐, 긍정적인 생각과 기대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보람에서는 이를 영어교육에 있어서의 ‘Secret’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