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우뇌는 이미지, 상상력, 감정 등을 관장하면서 ‘연상’ 기능을 담당하고, 좌뇌는 직관, 지적 능력, 논리력 등을 관장하면서 ‘추론’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지 연상과 직관적 추론 활동은 언어를 익히는데 두 가지 축으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연상과 추론 활동이 함께 이루어지게 되면 언어를 배우는 효과는 더욱 높아지게 되는데 이는 Dual-Coding 이론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즉, 한 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진 학습보다 두 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진 학습이 훨씬 효과가 높다는 것입니다.
아이보람의 영어교육 효과가 높은 이유도 연상과 추론 활동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리큘럼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DVD 보기 활동]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DVD 보기는 이미지화 된 영상이 변하면서 이어지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 궁금증은 직관적 추론에 의해 내용을 유추하게 하게,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그 안에서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즉 이미지의 연상 활동과 내용에 대한 추론 활동 2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우뇌와 좌뇌를 함께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DK 단어 습득]
원어민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1천 단어를 Animation과 음성으로 설명을 합니다. 아이들은 DK를 통해서 움직이는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그 의미를 추론하면서 음성과 텍스트 설명을 접하게 됩니다. 따라서, DK 프로그램을 게임으로 진행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연상과 추론에 의한 좌/우뇌를 동시에 활용한 학습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Eurotalk의 스피킹 훈련]
Eurotalk은 기초 단어와 문장을 습득한 후, 대화형 말하기 훈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urotalk 프로그램 역시 문장의 의미를 추론할 수 있는 이미지와 함께 단어와 문장을 제시합니다. 또한,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을 다양한 형식으로 번갈아 제시함으로써 논리적 추론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Reading]
아이들은 책 읽기를 하면서, 단순히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머리 속에서 이미지화해 나갑니다. 동시에 이어질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스스로 추론하는 뇌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르는 단어가 일부 있더라도 전후 문맥에 의해 의미를 추론합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책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보람의 책 읽기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담겨있는 동화책 읽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